캔틀레이 추격하는 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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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기자
입력 2021-09-0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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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GA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2R

  • 캔틀레이 1위, 람은 2위에

  • 3위 디섐보는 람과 5타 차

  • 임성재 2언더파로 20위에

선두인 패트릭 캔틀레이를 추격하는 욘 람. [사진=AP·연합뉴스]


욘 람(스페인)이 패트릭 캔틀레이(미국)를 맹추격하고 있다. 어느새 격차는 단 1타 차다.

2020~2021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둘째 날 2라운드 경기가 3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이스트 레이크 골프장(파70·7346야드)에서 열렸다.

2라운드 결과 캔틀레이는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낚아 4언더파 66타를 때렸다. 합계 17언더파로 1위를 지켰다.

람은 버디 6개, 보기 1개를 엮어 5언더파 65타를 쳤다. 합계 16언더파로 2위를 유지했다.

순위 변동은 없었으나, 격차가 1타까지 좁혀졌다.

캔틀레이와 람 모두 1번 홀(파4)에서 출발했다. 6번 홀(파5) 첫 버디를 기록한 그는 13번 홀(파4) 버디에 이어 17번 홀(파4)과 18번 홀(파5) 두 홀 연속 버디를 추가했다.

람은 7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기록했다. 후반부에서는 버디 5개(12·13·16·17·18번 홀)와 보기 1개(14번 홀)를 적었다.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3위를 유지했다. 이날 3타를 줄여 11언더파를 쌓았다. 1위와는 6타 차, 2위와는 5타 차다.

출전한 30명 중 유일한 한국 선수인 임성재(23)는 이날 버디와 보기를 4개씩 주고받아 이븐파 70타를 기록했다. 합계 2언더파로 공동 20위다.

이 대회는 30명이 출전하고 '커트라인(합격선)'이 없기 때문에, 3라운드와 최종 4라운드에서도 탈락없이 그대로 라운드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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