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印 타타車, 신형 티고르 EV 출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마키타 쥰코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1-09-02 16:5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이번에 출시된 티고르 EV 신형 (사진=타타모터스 제공)]


인도의 자동차 제조사 타타모터스는 지난달 31일, 신형 ‘티고르’ 전기자동차(EV)를 출시했다.

인도자동차조사협회(ARAI)에 의하면, 신형 티고르의 항속거리는 306km. 구형보다 항속거리가 늘어나, 보다 승용차로 이용하기에 적합하게 진화됐다. ‘XE’, ‘XM’, “XZ+’ 3 타입이 제공되며, 가격은 119만 9000루피(약 181만엔)부터. 배터리와 모터에는 8년간, 16만km까지 무상보증 서비스가 제공된다.

신형 티고르 EV에는 타타가 개발한 EV 신기술 ‘집트론(Ziptron)’이 채용됐으며, 배터리 축전용량은 21.5kW/h에서 26kW/h로 증가했다.

티고르 EV는 초기에 법인이나 정부기관에 주로 판매되었으며, 2019년 10월부터 개인소비자에 대한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에 출시된 신형은 개인소비자가 주요 타깃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