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도쿄패럴림픽 첫 금메달…큰 기쁨·자부심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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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입력 2021-08-31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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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S 통해 탁구 주영대·김현욱·김영건, 사격 박진호에 축전

문재인 대통령이 31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2020 도쿄패럴림픽에서 한국 대표팀에 첫 금메달을 선사한 탁구 주영대 선수 등 메달리스트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에 “2020 도쿄패럴림픽에서 첫 금메달과 은메달을 함께한 탁구 주영대, 김현욱 선수와 다섯 번째 대회에서도 쾌거를 이뤄낸 김영건 선수 그리고 사격 첫 메달 박진호 선수에게 축전을 보냈다. 국민들과 함께 축하한다”고 밝혔다.

먼저 탁구 남자 단식 주영대 선수에게 “2020 도쿄패럴림픽 대한민국 첫 금메달을 축하한다”면서 “세계 랭킹 1위의 경기력으로 대한민국 탁구의 저력을 보여줬다. 국민들께 큰 기쁨과 자부심을 선사해줘 고맙다”고 격려했다.

은메달을 획득한 탁구 남자 단식 김현욱 선수에게는 “세계 최정상의 경기력에 박수를 보낸다”면서 “‘좋아’를 외치며 최고의 기량을 펼친 김 선수의 파이팅이 인상 깊었다. 대한민국 탁구의 자부심을 더욱 드높여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탁구 남자 단식 김영건 선수에게도 “2020 도쿄패럴림픽 은메달 획득을 축하한다. 세계 최정상의 경기력으로 대한민국 탁구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드높였다”면서 “국가대표 20년차 베테랑이자 팀의 기둥인 김 선수의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낸다. 대한민국 탁구의 자부심을 더욱 드높여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격 종목에서 대한민국 첫 메달을 딴 남자 10m 공기소총 박진호 선수에게는 “2020 도쿄패럴림픽 동메달 획득을 축하한다”면서 “박 선수가 훈련에서 흘린 땀과 노력이 모여 한 발, 한 발 표적을 명중시켰을 것이다. 국민들께 큰 기쁨을 선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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