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관계자가 11일 서울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가석방을 규탄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12일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부회장의 가석방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앞서 청와대는 수차례 이 부회장의 가석방에 대해 입장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부회장은 8·15 광복절을 이틀 앞둔 13일 오전 가석방된다. 국정농단 사건으로 징역 2년 6개월을 확정 받고 재수감된 지 207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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