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하남시지부, 말복 맞아 지역농협 수박지원···행복나눔 쌀지원 행사도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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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천 기자
입력 2021-08-1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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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 창립 60주년 기념 함께하는 행복나눔 행사 개최

황성용(오른쪽) 하남농협 지부장이 수박전달식을 갖고 있다.[사진=농협하남시지부 제공]

농협 하남시지부(지부장 황성용)가 말복과 농협창립 60주년을 맞아 계통간 상생을 위해 지역농협에 수박을 지원하고, 행복나눔 쌀 지원 행사도 펼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전개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NH농협 하남시지부는 10일 하남농협 본·지점 11개소에 수박을 지원하며, 농협 계통간 상생을 다짐했다. 이는 지난 초복 서부농협 본·지점에 이어 마련한 행사다.

황 지부장은 폭염과 코로나19에도 조합원을 위한 사업추진에 매진하고 있는 본·지점 직원들을 격려하자는 취지에서 직접 수박을 배달하며, 직원들과 소통의 계기를 만들었다고 귀띔한다.

하남농협은 상반기 사업추진 결과 그룹 1위의 쾌거를 달성했다.
 

[사진=농협 하남시지부 제공]

또 농협 하남시지부는 9일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함께하는 행복 나눔행사를 하느라 구술땀을 흘렸다.

이날 농협 하남시지부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에 쌀 10kg 100포(300만원 상당)를 지원하는 '함께 하는 행복 나눔행사'를 펼쳤다.

쌀은 최근 코로나19 감염확산으로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가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연일 30도를 훌쩍 뛰어넘는 폭염 등에 시달리며, 움직임 조차 자유롭지 못해 영양상태가 위태로운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0여 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황 지부장은 “농협창립 60주년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농협 쌀을 나누며 함께 하는 행복 나눔행사를 펼쳐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쌀의 날을 맞이하는 행사로도 의미가 크다"면서 "농협은 앞으로도 코로나19와 재난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며, 농협의 새로운 100년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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