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2020] 폐회식 기수는 근대5종 첫 메달의 주인공 전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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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기자
입력 2021-08-0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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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 취하는 전웅태. [사진=연합뉴스]


지난달 23일 우여곡절 끝에 개회됐던 2020 도쿄올림픽이 폐회식으로 17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한다.

도쿄올림픽 폐회식이 8일 오후 8시(현지시간) 일본 도쿄 올림픽스타디움(신국립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폐회식에는 대한민국 올림픽 선수단 34명이 참가한다. 기수는 근대5종에서 대한민국 사상 처음으로 메달(동메달)을 목에 건 전웅태(26)다.

전체 인원은 전웅태를 비롯한 근대5종 선수 4명과 임원 30명 등으로 구성됐다. 나머지 선수들은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의 방역 지침에 따라 귀국했다.

개회식과 달리 폐회식에서는 입장 순서가 따로 없다.

폐회식 이후에는 2020 도쿄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이 이어진다. 일정은 2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다. 22개 종목, 540개 경기가 진행된다.

대한민국은 패럴림픽에 14개 종목 86명의 선수 등 총 158명을 파견한다. 목표는 금메달 4개와 20위 안착이다.

다음 올림픽은 내년에 치러지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이다. 하계올림픽은 3년 뒤인 2024년 파리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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