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서울시 신규확진자 486명…1차 예방접종률 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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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근 기자
입력 2021-08-0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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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유미 국장 접종참여 독려…"예방접종은 감염예방에 중증화도 막아줘"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이 4일 서울시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유튜브 캡쳐]


서울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86명 늘었다.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률은 39.2%를 기록했다.

4일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서울시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에서 "이날 0시 기준 서울시 확진자는 486명 증가한 6만5989명"이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은 누적 인원은 1차 376만 901명, 2차 135만 7865명"이라고 밝혔다.

서울 전체 인구(약 960만명) 중 각각 39.2%, 14.1%가 접종을 받은 것이다. 현재 백신 물량은 아스트라제네카 13만 1000회분, 화이자 53만 7420회분, 모더나 7210회분 등 총 67만 2930회분이 남았다.

박 국장은 "코로나19 유행을 억제하고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방역과 동시에 예방접종이 신속하게 이행돼야 한다"며" 백신 접종은 감염 예방뿐 아니라, 중증화 위험을 줄이고 사망률을 낮추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접종에 모두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는 △용산구 소재 PC방 관련 11명 △영등포구 소재 학원 관련(2021년 7월) 3명 △강남구 소재 직장 관련(2021년 8월) 3명 △마포구 소재 음식점 관련(2021년 7월) 2명 △동작구 소재 사우나 관련(2021년 7월) 2명 △해외유입 7명 △기타집단감염 17명 △기타 확진자 접촉 223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관련 22명 △감염경로 조사 중 196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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