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674명, 23일 연속 네 자릿수…전국 확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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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욱 기자
입력 2021-07-2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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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1062명·비수도권 570명…국내 발생 중 비수도권 34%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갈수록 거세지며 신규 확진자 수가 1896명을 기록, 6일 만에 또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한 28일 서울 동작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얼음조끼를 입은 의료진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74명 발생했다. 23일 연속 네 자릿수 기록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74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19만509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632명, 해외 유입 사례는 42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별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으로는 △서울 508명 △경기 460명 △인천 94명 △경남 90명 △부산 81명 △대전 69명 △강원 46명 △충남 46명 △광주 39명 △충북 30명 △전북 30명 △제주 24명 △경북 22명 △전남 18명 △울산 14명 △세종 5명 등이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 1062명이 발생해 국내 발생 확진자 중 65%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570명이 발생해 국내 발생 확진자 중 34.9%를 기록했다.

유입 국가별 해외 유입 확진자 현황으로는 △인도네시아 7명 △러시아 5명 △우즈베키스탄 4명 △파키스탄 4명 △미얀마 3명 △카자흐스탄 2명 △베트남 2명 △영국 2명 △터키 2명 △미국 2명 △케냐 2명 △튀니지 2명 △이탈리아 1명 △아랍에미리트 1명 △필리핀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중 내국인은 26명, 외국인은 16명으로 확인됐다. 사망자는 2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085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 감소한 285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065명으로 총 17만1559명이 격리 해제돼, 현재 2만1455명이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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