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2020] 펜싱 남자 사브르, 올림픽 단체전 금메달…2회 연속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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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혜 기자
입력 2021-07-2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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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탈리아 45대 26으로 꺾고 금메달 획득

 28일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 펜싱 사브르 단체전 대한민국 대 이탈리아 결승전. 한국 선수들이 우승을 확정짓고 환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이탈리아를 45대 26으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오상욱(25·성남시청), 구본길(32), 김정환(38·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 후보선수 김준호(27·화성시청)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28일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대회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이탈리아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면서 45 대 26으로 꺾었다.

2012년 런던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한국은 9년만에 대회 2연패를 달성하게 됐다. 사브르 단체전은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는 열리지 않았다. 9년만에 다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후 정상에 오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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