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2020] 양궁 김제덕·수영 황선우·사격 진종오 경기는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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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7-27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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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메달 기대주 양궁 김제덕과 수영 황선우, 사격 진종오의 경기가 오늘 열린다.

2020 일본 도쿄올림픽에서 양궁 2관왕을 기록한 김제덕이 27일 오후 2시 36분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리는 남자 개인 32강전에 나선다. 

수영 선수 황선우도 오늘 경기에 출전한다. 

황선우는 지난 26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경기에서 전체 16명 중 6위를 기록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이는 2012년 박태환이 결승에 진출한 후 9년 만이라 기대감이 쏟아지고 있다.

황선우가 출전하는 200m 결승은 27일 오전 10시 43분에 같은 장소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진행된다. 
 

[사진=연합뉴스]


역대 한국인 올림픽 최다 메달리스트(금메달 4개·은메달 2개) 진종오도 오늘 경기에 나선다.

진종오는 추가은(20)과 한 팀을 이뤄 일본 도쿄 아사카 사격장에서 열리는 10m 공기권총 혼성 단체전 예선 경기에 나선다. 경기는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

이밖에 태권도 이다빈의 여자 67㎏ 초과급 경기(16강)가 오전 10시 30분, 인교돈의 남자 80㎏ 초과급 경기(16강)가 낮 12시 15분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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