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애니 “카카오 ‘픽코마’ 전세계 소비자 지출 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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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21-07-2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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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분기 모바일 결산... 한국 모바일게임 다운로드 1위 넷마블 ‘제2의 나라’

올해 2분기 전 세계 다운로드, 매출 상위 앱 목록[사진=앱애니 제공]

카카오재팬의 일본 웹툰 앱 ‘픽코마’가 올해 2분기에 전 세계 소비자 지출 7위에 올랐다.

22일 모바일 데이터 분석업체 앱애니에 따르면 픽코마는 2분기 매출 기준 전 세계 상위 모바일 앱 중 7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1분기 대비 2계단 상승한 기록이다. 국내 앱 중에선 최고 성과다.

매출 기준 1위는 틱톡, 2위는 유튜브로, 동영상 기반의 앱이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다운로드한 앱 1위는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차지했다. 쿠팡이츠와 당근마켓은 각각 2, 3위에 올랐다. 소비자 지출이 가장 많은 앱 1위는 카카오톡, 2위는 유튜브, 3위는 네이버웹툰이 차지했다.

 

올해 2분기 국내 모바일게임 매출, 다운로드 순위[사진=앱애니 제공]


전 세계 소비자 지출은 340억 달러(약 39조원)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70억 달러 증가한 수치다.

올해 2분기에 한국인이 가장 많이 다운로드한 모바일게임은 넷마블의 신작 ‘제2의 나라: 크로스월드(이하 제2의 나라)’였다. 가장 많은 지출이 발생한 게임은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었다. 제2의 나라는 일본 다운로드 순위에서도 2위에 올랐다.

전 세계 기준으로는 슈퍼소닉의 '브릿지레이스', '헤어챌린지'가 다운로드 수 1, 2위에 올랐다. 소비자 지출 부문에서는 ‘초통령 게임’ 로블록스가 1위를 차지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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