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장, 우체국 코로나19 방역 현장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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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기자
입력 2021-07-2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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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배원 등 외근 근무자 안전사고 예방 당부

  • 집배원 의심 증상 유무 매일 점검·확인

박종석 우정사업본부 본부장이 22일 인천남동우체국에서 우체국을 찾은 고객에게 직접 마스크를 나눠주고 있다. [사진=우정사업본부 제공]

박종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본부장은 22일 인천남동우체국을 찾아 우체국 코로나19 방역 현장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박 본부장은 폭염·태풍 등 여름철 재난 취약시기에 대비해 우체국 시설물 등 관리 현장을 살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인천남동우체국은 수도권 코로나19 바이러스 재확산 우려에 따라 △비대면 발열체크 △출입자 명부 운영을 위한 안심콜 △창구 내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다. 대민 접촉이 잦은 집배원들의 의심 증상 유무를 매일 점검·관리하는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 본부장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 시기인 만큼 직원들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의심 증상이 있는 직원을 출근하지 말고 즉시 검사하도록 요청했다. 폭염·태풍이 잦은 여름철에 시설물 관리 점검뿐만 아니라 집배원 등 외근 근무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박 본부장은 우체국을 찾은 고객들에게 마스크를 직접 나눠주면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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