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바이오 주가 6%↑..."화이자 델타 변이 막을 '부스터샷' 백신 개발 중" 소식에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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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7-0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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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우리바이오 주가가 상승세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8분 기준 우리바이오는 전일대비 6.34%(370원) 상승한 6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바이오 시가총액은 2797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361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우리바이오는 화이자 관련주로 꼽힌다. 

8일(현지시간)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는 델타 변이를 막기 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면역 효과의 연장·강화를 위한 추가접종)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CNBC 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양사는 미국 보건당국의 승인을 받으면 내달 중 델타 변이를 겨냥한 부스터샷 임상시험을 시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근 두 기업은 영국발 알파 변이보다 전염력이 55%나 강한 델타 변이 확산 속 백신 접종 6개월 후 예방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자 별도 부스터샷 개발에 나서게 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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