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18일 유럽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국익 중심·실용 외교의 교과서를 보여준 이 대통령께 경의와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평양 방문을 제안하는 등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이 대통령의 노고에 국회도 함께 하겠다고 했다.
정 대표는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날 이 대통령이 성공적인 유럽 순방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번 유럽 순방은 국익 중심·실용 외교의 교과서와도 같다"며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주요 국가들의 필요성을 설득하는 한편 자유무역에 따른 상호 이익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주도적 노력을 다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당당한 외교로 지킬 것은 지키고, 영리한 외교로 얻을 것은 얻는 월드클래스 정치 지도자의 면모를 가감 없이 보여줬다"며 "대한민국 국교를 몸소 보여주신 이 대통령께 경의를 표하며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이 대통령이 G7 정상회의 당시 만찬장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평양 방문을 제안하는 등 한반도 평화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며 "국회도 이 대통령의 노력에 힘을 보태겠다"고 예고했다.
정 대표는 "무엇보다 이번 순방의 하이라이트는 공식 만찬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나란히 앉아 90분 이상 환담을 나눈 내용"이라며 "이 대통령은 중동 지역에 이어 한반도에도 지속 가능한 평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트럼프 대통령의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 역시 한반도 평화를 위해 필요한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화답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의 혼신을 다한 노력에 힘입어 북미 대화가 제기되고 남북 관계도 물꼬를 터서 한반도 평화 정착과 안정에 큰 진전이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며 "국회와 당 차원에서도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이 대통령의 노력에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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