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인집 어니컴 회장, 한국외대 총동문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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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조 기자
입력 2021-07-0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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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외대 제공]


양인집 어니컴 회장(사진)이 제33대 한국외국어대학교 총동문회장에 취임했다.

한국외대는 지난 5일 스마트도서관 휠라아쿠시네트홀에서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소규모로 진행됐다.

김종철 학교법인 동원육영회 이사장 환영사로 시작해 김인철 한국외대 총장 인사말, 제23대 총동문회장을 지낸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격려사로 이어졌다. 축사는 이덕선 한국외대 해외동문연합회 이사장 등이 수고했다.

양 회장은 한국외대 일본어과 76학번이다. 쌍용화재해상보험 사장과 진로재팬 사장, 하이트진로 해외사업 총괄사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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