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통신모듈 내장된 블랙박스 '아이나비 T100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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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입력 2021-06-3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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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가 일체형 커넥티드 블랙박스 '아이나비 T1000'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T1000은 통신모듈이 내장된 제품으로, 유심칩만 있으면 실시간 통신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4G 롱텀에볼루션(LTE) 통신망을 적용한 신규 통신 서비스인 '아이나비 커넥티드 LTE'가 지원된다. 데이터 전송 폭이 커진 만큼 실시간 차량 상태를 고화질의 영상, 이미지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주차상태에서 외부 충격 시 전후 20초가량의 영상을 초고화질(FHD)로 확인할 수 있는 '전후방 충격영상 알림' △주행·주차 모드 시 실시간으로 주차 전후방의 상황을 최대 3분까지 확인 할 수 있는 '원격영상 라이브뷰' △'SOS' 버튼을 누르면 당시 영상이 자동으로 스마트폰으로 업로드되는 'SOS 영상전송 서비스' △안전운행 데이터를 월 2회 자동 업데이트해주는 '안전운행 무선 업데이트'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또 T1000은 전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인 '아이나비 블랙박스 링크'를 통해 영상 확인, 다운로드 등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장시간 주차 녹화 및 효율적 메모리 운영이 가능한 '타임 랩스'와 '포맷 프리 2.0' △운행 시 과속 단속지점을 파악해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안전운행 도우미' △햇볕으로 인해 차량 내부가 고온으로 올라갈 경우 자동으로 저장된 영상과 본체를 보호하는 '고온자동차단' 모드도 지원한다. 구입 후 2년간 무상 사후서비스(AS)도 제공된다.

T1000은 64GB 단일 모델로, 1년간의 LTE 통신 서비스 비용을 포함해 49만9000원이다. LTE 서비스는 개통 후 1년간 무료이며, 이후 갱신 시에는 연간 5만9800원의 비용이 든다. 
 

팅크웨어 아이나비 T1000. [사진=팅크웨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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