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이어트 플레이스2' 개봉 7일째 흥행 수익 1위…'크루엘라'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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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1-06-2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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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이어트 플레이스2' 포스터[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2'가 개봉 7일째 흥행 수익 1위를 지키고 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23일)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2'는 3만609명이 관람해 흥행 수익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44만4209명이다.

'콰이어트 플레이스2'는 실체를 알 수 없는 괴생명체의 공격으로 일상이 사라진 세상, 소리를 내면 죽는 극한 상황 속 살아남기 위해 집 밖을 나선 가족이 더 큰 위기에 맞서는 모습을 그렸다.

'콰이어트 플레이스1'은 지난 2018년 제작돼 전 세계 3억40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린바. 2편도 올해 북미 전체 흥행수익(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고 범유행 이후 북미 첫 1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전편의 흥행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존 크래신스키 감독이 기획, 각본, 감독을 맡았고 배우 에밀리 블런트가 주연을 맡았다.

영화 '크루엘라'는 2만6091명이 관람해 흥행 수익 2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127만7431명이다.

영화 '크루엘라'는 재능은 있지만, 밑바닥 인생을 살던 '에스텔라'가 남작 부인을 만나 충격적 사건을 겪게 되면서 런던 패션계를 발칵 뒤집을 파격 아이콘 '크루엘라'로 새롭게 태어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할리우드 배우 엠마 스톤이 크루엘라 역을 맡았다.

특히 '크루엘라'는 올해 5번째 100만 돌파 영화로 화제를 모은바. 지난 5월 26일 개봉해 장기 흥행 중이다.

디즈니 만화 영화 '루카'는 흥행 수익 3위를 지켰다. 9663명이 관람했고 누적 관객 수는 15만2422명이다.

영화 '루카'는 아름다운 이탈리아 해변 마을에서 두 친구 '루카'와 '알베르토'가 바다 괴물이라는 정체를 숨기고, 아슬아슬한 모험과 함께 잊지 못할 최고의 여름을 보내는 내용을 담고 있다. '코코' '인사이드 아웃' 제작진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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