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마이종목] CATL, 전기차 충전 서비스 플랫폼에 전략적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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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인선 중국본부 팀장
입력 2021-06-2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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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최대 제3자 전기차충전 서비스 플랫폼 윈콰이충 투자

 
※'중국 마이종목'은 주식시장에서 이슈가 되는 중국 종목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마이'는 중국어로 '사다(買)'와 '팔다(賣)'를 모두 뜻하는 단어입니다. 영어로는 '나(My)'를 뜻하기도 하죠. 이 코너를 통해 아주경제 중국본부에서는 매일 독자들이 중국증시에서 궁금해할 만한 종목을 소개합니다. [편집자 주] 
 
 
중국 배터리왕 닝더스다이(寧德時代·CATL·300750)가 중국 전기차 충전 서비스 플랫폼 '윈콰이충(雲快充)'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

장쑤 윈콰이충 신에너지과기유한공사(이하 윈콰이충)는 최근 시리즈B1 펀딩을 마쳤다며 CATL을 비롯해 허리자본(合力資本), 차이신산업기금(財信產業基金) 등이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투자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윈콰이충은 이번 펀딩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사물인터넷(IoT)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술과 에너지저장 기술 연구개발에 활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윈콰이충은 중국 최대 제3자 전기차 충전 서비스 운영업체다. 충전 설비와 관련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통합 플랫폼을 제공한다. 지난 5월말 기준 중국 전국 270여개 도시에서 2100곳의 충전 서비스 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직접식 충전소 서비스 업체로는 중국 제3자 충전 서비스 업체 중 1위다. 이외에 윈콰이충은 전기차 충전 빅데이터 수집·공유를 통해 알고리즘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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