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시장 "시민들 권리의식 높아 지방세 구제 역할 더욱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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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6-18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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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세심의위원 19명 위촉장 수여

윤 시장이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안산시 제공]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18일 지방세심의위원에게 "시민들의 권리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지방세 구제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윤 시장은 납세자 권익보호와 공평한 세무행정 구현을 목적으로 하는 ‘안산시지방세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들을 위촉한 뒤 "지방세의 과세 투명성 확보와 납세자들의 실질적 권리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달라”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사진=안산시 제공]

지방세심의위원회는 회계사·세무사·감정평가사 등 지방세 분야 전문가 16명과 지방세 관련 시 담당 부서장인 행정안전국장·공정조세과장·성실납세과장 등이 포함돼 모두 19명으로 꾸려졌다고 윤 시장은 귀띔한다.

한편, 이들은 2년간 지방세 이의신청 및 과세전 적부심사, 시가표준액 심의, 세무조사 대상자·성실납세자 선정, 체납자 정보공개 등의 심의·의결 업무를 맡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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