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는 최준우 사장이 생활 속 탈(脫) 플라스틱 실천운동을 위한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올해 1월 환경부에서 시작한 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주금공은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 줄이Go, 다회용 컵 생활화 하Go'라는 실천 약속 메시지를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전파할 예정이다.
최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일회용기 사용 급증으로 지구촌이 심한 몸살을 앓고 있다"며 "공공기관부터 솔선수범해 일회용기 사용량을 줄여나가는 습관을 생활화한다면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 사장은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의 추천으로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한국자산관리공사 문성유 사장, 한국예탁결제원 이명호 사장을 추천했다.
한편 주금공은 2018년 7월부터 회사 내 일회용 컵과 페트병 사용 중단을 선언한 후 각종 회의․행사 때도 텀블러·머그잔 등을 사용하는 등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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