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미얀마 관광업체 아마타 YSX에 상장... 종가 4600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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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카쿠 코우지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1-06-0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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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마타홀딩스 페이스북]


미얀마에서 호텔 운영과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마타홀딩스가 3일, 양곤증권거래소(YSX)에 상장했다. 첫날 종가는 4600짯(약 308엔). 거래가격의 상한과 하한을 결정하기 위해 설정한 기준가격을 2% 웃도는 수준으로 거래를 마쳤다.

시초가는 5300짯을 형성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으나, 이후 가격이 하락했다. 거래량은 1791주, 거래대금은 871만 7800짯.

아마타가 지난달 31일에 공시한 자료에 의하면, 기준가격은 4500짯이며, 상한 5500짯, 하한 3500짯으로 설정됐다.

YSX에 상장한 기업은 7개사로 늘었다. YSX는 지난해 12월 28일 아마타의 상장을 승인했다. 당초 3월 12일에 상장할 계획이었으나, 2월 26일 상장연기를 발표했다.

1993년에 창업한 아마타홀딩스는 중부 유적도시 바간, 서부 라카인주 가파리, 북동부 샨주 인레호수 등 미얀마 내 5곳에 호텔을 보유·운영하고 있다 바간에서는 계열사가 관광용 기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마타의 2020년도 상반기(2020년 10월~2021년 3월)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9% 감소한 5489만짯, 세전손익은 40억 1464만짯의 적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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