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홍콩정부, 본토 및 마카오 입경자에 PCR검사 강화

[사진=proxyclick 홈페이지]


홍콩정부 식품위생국은 2일, 중국 본토와 마카오발 입경자에 대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PCR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3일부터 실시됐다. 본토 감염상황 악화에 따른 조치.

본토에서 입경하는 홍콩신분증(ID카드) 소지자에 일정 조건 하에서 강제검역(격리)을 면제하는 리턴2hk(回港易)제도를 이용한 사람 및 신종 코로나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에 대한 입경 후 강제검사 횟수도 기존 2회에서 3회로 늘린다.

리턴2hk을 이용하지 않은 백신 미접종자에 대해서는 14일간 강제격리와 함께 입경 후 강제검사 횟수를 기존 2회에서 5회로 늘린다. 검사는 입경 후 3, 7, 12, 16, 19일째에 각각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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