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서울 신규 확진자 2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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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혜 기자
입력 2021-06-0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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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 소재 직장 관련 10명 등 집단감염

2일 오후 광주 북구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에서 직원이 접종을 완료자들에게 예방접종확인서를 발급해주고 있다. 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시 확진자는 전일 0시 대비 215명이 늘었다.

주요 집단감염은 중구 소재 직장 관련 10명, 송파구 소재 시장 관련 6명, 강동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3명, 영등포구 소재 음악연습실 관련 2명 등이다.

중구 소재 직장 관련 감염자는 총 12명으로 이 중 서울시 확진자는 11명이다. 중구 소재 직장 직원이 6월1일 최초 확진된 후 직장동료, 가족, 지인 등 11명이 추가 확진됐다.

서울시는 약 960만명 인구 거주수 대비 3일 0시 기준 1차 접종은 116만5736명(12.1%), 2차 접종은 34만6936명(3.4%) 완료했다. 2일 신규 접종은 1차 7만3063명, 2차 6277명 총 7만9340명이다.

백신 잔여 물량은 아스트라제네카 38만2560회분, 화이자 8만7132회분 총 46만9692회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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