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우수기관'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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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람 기자
입력 2021-04-2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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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9개 공공기관 중 최고 수준…전년(69.6점)보다 24.9점 상승

한국교통안전공단 본사 사옥 이미지[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공공데이터법에 따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9일 공단에 따르면 249개 공공기관 중 최고 수준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자동차 종합정보, △운행기록데이터, △버스 정보 등을 민간에 개방, 민간기업의 신산업 육성 지원을 통해 2019년(69.6점)보다 24.9점 상승했다. 

2019년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조치·개선하고,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동차 등 공공데이터 이용 가이드 수립·배포, TS공공데이터 설문조사 이벤트, 공공데이터 제공 협의체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했다고 공단 측은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기관의 공공데이터 제공수준, 운영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공공데이터 개방, △공공데이터 활용, △공공데이터 품질 , △기타(가・감점) 5개 영역을 평가한다. 평가 결과는 우수기관, 보통기관, 미흡기관으로 분류된다.

권용복 공단 이사장은 "국민이 체감하는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고, 국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데이터 이용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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