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티케이케미칼, 투명페트병 리사이클 섬유로 '지구를 위한 티셔츠' 브랜드 론칭

SM그룹 계열사 티케이케미칼은 카카오커머스의 '메이커스프라임(MAKERS PRIME)'과 협업을 통해 자사 브랜드 'K-rPET ECOLON'으로 제작한 지구를 위한 티셔츠를 론칭했다고 28일 밝혔다.

메이커스프라임은 카카오커머스가 운영하는 주문 생산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의 PB브랜드로 '컨셔스 패션(Conscious Fashion: 소재 선정에서 제조 공정까지 친환경적이고 윤리적인 과정에서 생산된 의류)'을 추구하는 친환경 브랜드다.

메이커스프라임과 협업을 통해 티케이케미칼은 투명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리사이클 원사 'K-rPET ECOLON'을 사용해 의류를 생산하게 됐다. 섬유 뿐 아니라 단추나 포장재 역시 친환경 소재·제품을 활용했다.

한편 SM그룹은 SM경남기업(경남아너스빌) SM우방 SM삼환기업 우방산업 동아건설산업 SM 삼라 등 건설 부문과 티케이케미칼 SM벡셀 SM스틸 남선알미늄 등 제조 부문 그리고 대한해운 대한상선 SM상선 KLCSM 등의 해운 부문 SM하이플러스 호텔 탑스텐 탑스텐빌라드애월제주 동강시스타 옥스필드CC 애플CC 등 서비스·레저 부문 등 사업부문별 경영체계를 갖추고 있다.
 

[사진=티케이케미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