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소년재단, 성폭력근절 캠페인 참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네트워크 구축 추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4-20 16:5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현장체험 활성화 협약도 맺어

부좌현 대표이사가 성폭력근절 캠페인에 동참했다.[사진=안산시청소년재단 제공]

경기 안산시청소년재단이 성폭력근절 캠페인에 동참하고, 현장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재단은 최근 안산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함께해요! 성폭력 제로도시, 안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함께해요! 성폭력 제로도시, 안산 릴레이 캠페인은 안산시가 성폭력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역주민들의 캠페인 동참을 통한 성폭력 근절 문화 조성 차원에서 마련된 SNS 캠페인이다.

릴레이 형식으로 추진되는 이 캠페인은 윤화섭 시장을 첫 시작으로 ‘성폭력 제로도시 안산! 함께해요!’라고 적은 피켓을 들고 촬영한 사진을 개인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해 캠페인을 이어간다.

부좌현 대표이사는 다음 주자로 안산시청소년재단 내 시설 임직원들과 청소년자치기구 청소년들의 참여를 독려하며, 장동일 경기도의원, 한명훈 안산시의원, 김건주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 3명을 지명했다.
 

[사진=안산시청소년재단 제공]

이와 함께 재단 산하 선부청소년문화의집 늘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5일 교육여행 행복한아이들과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역사교육을 위한 현장체험 중심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상호 협력 관계를 거쳐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자 손을 맞잡았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선부청소년문화의집 늘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들과 교육여행 행복한아이들 관계자들 최소인원 참석하에 진행됐다.

양 기관은 청소년들의 우리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역사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공동 노력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향후 프로그램 연계 등을 통해 공공기관과 지역사회 간의 협력 기반 형성에 기여하기로 했다.

협약 내용은 초등학생 대상 역사체험활동 교육과 관련 교류 협력 노력, 프로그램 진행 시 인·물적자원의 상호 자원 협조 노력 등이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네트워크 구축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