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크뮤, 입양대기 아동 정기후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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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기자
입력 2021-04-2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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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동 패션기업 서양네트웍스의 ‘밍크뮤’가 2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대한사회복지회에서 입양 대기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기부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연 서양네트웍스 대표와 대한사회복지회 김석현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혐약을 통해 지원된 후원금은 ‘위탁모와 친밀한 애착관계 형성’ 및 ‘입양 후 정체성 확립 기여’를 목적으로 돌맞이 행사 및 기저귀, 분유, 물티슈 등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필수품 구매에 사용된다.

이밖에 올해 런칭 20주년을 맞이한 밍크뮤는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행복한 날엔 나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해당 행사는 생애 가장 기쁜 날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한부모 가족 등을 위해 후원에 참여하는 캠페인이다. 후원 시 대한사회복지회 후원증서와 함께 밍크뮤 스페셜 악세서리를 선물한다.

박연 서양네트웍스 대표는 “밍크뮤 20주년을 맞이해 대한사회복지회와 ‘행복한 날엔 나눔 캠페인’과 돌맞이 행사 후원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데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경영을 통해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밍크뮤는 서양네트웍스의 대표 브랜드로 알로봇, 밍크뮤, 블로독베이비 등 유·아동 패션 브른드를 함께 운영 중이다. 대한사회복지회는 2011년부터 밍크뮤와 처음 인연을 맺고 꾸준히 미혼모 가정과 돌맞이 행사를 지원해왔다.

협약식에 참석한 밍크뮤 박연 대표(왼쪽)와 대한사회복지회 김석현 회장. [사진=밍크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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