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아이나비 V1000’ 출시…“밤에도 선명하게 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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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영 기자
입력 2021-04-2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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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가 야간에도 선명하게 녹화 가능한 신제품 블랙박스 ‘아이나비 V1000’ 제품을 출시한다.

20일 아이나비에 따르면 신제품은 2채널 풀HD 블랙박스이며 주차 시 야간 등 밝기가 낮은 저조도 환경에서도 녹화 가능한 ‘나이트 비전’이 적용됐다.

정기적인 메모리 포맷이 필요 없는 ‘포맷프리2.0’ 기능을 적용해 안정적인 영상 저장을 지원한다. 또한 해당 기능을 통해 녹화 영상을 별도의 파일 변환 없이 PC나 스마트폰에서도 바로 확인 가능하다.

실시간 통신 기능인 ‘아이나비 커넥티드 스텐다드 서비스’도 지원한다. 협대역 사물인터넷 통신망을 활용해 전용 스마트 폰 애플리케이션과 연결해 실시간으로 차량 상태 확인이 가능한 기능이다.

주차 충격 시 실시간 문자와 이미지가 전달되는 ‘주차 충격 알림’, 스마트폰 앱으로 블랙박스의 전원을 끌 수 있는 ‘원격 전원 제어’, 차량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차량 위치 확인’, 문자를 통해 마지막 주차위치 및 충격 상황에 대한 공유가 가능한 ‘차량 위치 공유’ 등의 기능이 지원된다. 해당 기능은 별도 동글을 구입해 연결하면 사용할 수 있다.

또 녹화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3.5인치형 터치 액정표시장치(LCD), 1초 2프레임 영상 저장으로 메모리카드 효율을 높여주는 ‘타임랩스’ 기능이 있다.

주차 모드 중 차량의 배터리를 실시간 체크해 설정된 전압 이하로 떨어질 경우 배터리 보호를 위해 블랙박스 전원이 자동 차단되는 배터리 방전 방지 기능과 외장 위치확인서비스(GPS)를 통해 차량의 위치와 속도를 기반으로 과속 단속 지점을 알려주는 안전운행도우미 기능도 갖췄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신제품은 전후방 FHD 영상화질 기본 탑재는 물론 차량운행 및 주차 시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며 “충실한 본질 기능과 더불어 차량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커넥티드 기능도 지원해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아이나비 V1000의 공식 소비자 가격은 기본 패키지 △16GB 29만9000원 △32GB 32만9000원 커넥티드 패키지 △16GB 35만9000원 △32GB 38만9000원 이다.
 

FHD 블랙박스 ‘아이나비 V1000’. [사진=팅크웨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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