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코로나 위기 가정 돕는다…1억4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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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입력 2021-04-1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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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개 공식 딜러사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

  • 문화예술계 지원 등 올해 총 3억7000만원 기부

포르쉐코리아가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4000만원을 기부했다.

포르쉐코리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 및 가정을 위해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아우토슈타트·도이치아우토·YSAL 등 자사의 4개 공식 딜러사와 함께 지원금을 조성,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포르쉐코리아와 딜러사가 1대 1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마련했다. 저소득 가정 142세대에 3개월간 지급된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즉각적으로 도울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르쉐코리아는 올해 코로나19 소외계층 가정 및 문화예술계를 위해 총 3억7000만원을 기부했다. 
 

(상단 왼쪽부터)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유종한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 대표, (하단 왼쪽부터) 이광호 아우토슈타트 대표, 한재흥 도이치아우토 대표, 프랭크 슈타인라이트너 YSAL 대표가 코로나19 극복 응원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사진=포르쉐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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