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로변 사거리 코너형 상업시설, 투자수요 높아···쿠팡물류센터 앞 ‘금왕 MK TOWN 프라자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석준 기자
입력 2021-04-14 08: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매달 안정적인 임대수입을 얻을 수 있는 상가가 부동산 투자에서 인기가 높다. 특히 오피스텔에 비해 임대료가 높은 상가는 임차인이 한번 들어오면 오랫동안 머물러 수익형 부동산 중에서도 안정적이다.

상가 투자 시 눈여겨 보아야 할 대표적인 요소는 접근성과 주목성이다. 특히 3면이 개방된 코너형 상가는 지역을 막론하고 상권 활성화에 필수적인 요소로 손꼽히지만 매물을 찾아보기 힘들어 희소성 높은 성공적인 투자처로 평가받는다.

코너형 상가의 경우 차량 통행 및 인구 유동이 모두 활발하고 상가 앞으로 횡단보도가 위치한 경우가 많아 고객유입이 수월하고 불경기에 영향을 덜 받아 시세도 비교적 안정적이다. 또한 외부에서도 내부 전경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고객이 방문하거나 접근하기 쉬운 것도 장점이다.

업계 관련자는 “코너형 상가는 유동 인구가 많은 대로변에 사람들이 여러 면에서 접근 가능해 같은 지역 내에서는 압도적인 유동인구를 갖췄다. 사방에서 눈에 띄어 가시성도 좋아 핵심 상업시설로 성장할 가능성도 커 시장에서 높은 가치로 평가받는다”고 전했다.
 

[사진=금왕MK타운]

이에 신규 분양 상가에 관심이 쏠리는 중이다. 금왕 테크노밸리 일대에 들어서는 ‘금왕 MK TOWN 프라자Ⅰ’ 는 건물 3면이 모두 개방형으로 이뤄졌다. 이 상가는 전면부 양쪽 면이 코너형으로 쿠팡 물류센터 건립 예정인 도로변과 바로 접해져 있고, 상가 바로 앞에 횡단보도가 있어 입지 조건이 돋보인다.

이 상가시설은 금왕 테크노밸리의 관문인 초입에 위치해 있다. 인근의 7개의 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있고, 약 200여 기업 입주가 이뤄지면 1만2000명의 근로자 배후 수요를 금왕 MK TOWN 프라자Ⅰ가 대거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상가 뒤편으로 오피스, 레지던스, 근로자 기숙사가 조성될 예정인 만큼 풍부한 잠재수요도 확보하고 있다.

상가는 충북 음성군 금왕 테크노밸리 일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홍보관은 서울 강종구 성내동과 충북 음성군 금왕읍 유촌리에 현장 홍보관이 마련되어 있다.

상가 분양관계자는 “상가 투자를 생각하는 수요자들의 방문 및 문의가 많아졌고 쿠팡물류센터(예정) 앞 위치 프리미엄이 부각되면서 계약까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현재 주변에 상가 시설이 부족해 선점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에 입점과 동시에 좋은 수익률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