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코로나19 542명 확진…2일 연속 5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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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범 기자
입력 2021-04-1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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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발생이 528명, 해외유입이 14명

[사진=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일 대비 45명 감소한 542명이라고 밝혔다. 누적 인원은 11만688명이다.

하지만 이는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 여파에 따른 것이다. 통상적으로 주 중반부터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는 경향이 있음을 감안하면, 확산세가 꺾였다고 속단하긴 어렵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지역발생이 528명, 해외유입이 14명이다.

최근 1개월간 전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발발하면서 '4차 대유행'이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668명→700명→671명→677명→614명→587명→542명이다. 이 기간 500명대가 2번, 600명대가 4번, 700명대가 1번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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