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능률·덕성 각각 19%·6%↑...이준석 "윤석열, 대선판 버틸 재산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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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4-0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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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NE능률 주가가 급 상승세다.

7일 오후 2시 42분 기준 NE능률은 전일대비 19.38%(4050원) 상승한 2만 4950원, 덕성은 6.17%(1650원) 상승한 2만 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E능률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관련주 중 하나다. 

이날 이준석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뉴미디어본부장은 CBS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전화통화에서 윤 전 총장의 국민의힘 입당 전망에 대해 "대선은 100~200억 원 선거비용이 든다. 그 때까지 예비후보 기간을 개인자금 또는 후원금으로 버틴다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즉, 윤 전 총장이 정치판에 들어올 결심을 한다면 결국 돈 문제로 제1야당에 합류하게 될 것이라 것이다. 

이어 이 본부장은 "대선이라는 판을 상정하면 야권과 함께할 수 있는 두 번의 타이밍이 온다. 선거 이후 몇 달 뒤에 있는 정계 개편과 단일화 타이밍이다. 그런데 지금까지 단일화 때까지 끌고 간 정치인들 면면을 보면 정몽준 전 회장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둘밖에 없다. 이 두 분의 공통점은 돈에서 자유롭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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