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산업 23.22%↑..."LG전자 스마트폰 사업부 철수, 1분기 매출도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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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4-07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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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현우산업 주가가 급등세다.

7일 오후 1시 9분 기준 현우산업은 전일대비 23.22%(1370원) 상승한 7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에 디스플레이, 자동차·전기차 전장 생산업에 PCB(전자부품(전자장치에 사용되는 회로)을 탑재하는 기판)를 공급하고 있는 현우산업은 앞서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을 철수하기로 확정하자 강세를 보인 바 있다. 

지난 5일 LG전자는 7월 31일부로 MC사업부문(휴대폰 사업) 생산 및 판매를 종료하는 내용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대신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시대를 맞아 자동차 부품 관련 사업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미국 통신 반도체 기업인 퀄컴과 협력해 5세대(5G) 이동통신을 이용한 커넥티드카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1분기에 매출액 18조 8000억 원, 영업이익 1조 5000억 원을 돌파하며 창사 이래 분기 최대 이익을 달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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