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알뜰모바일, Z세대 겨냥 ‘이십세 요금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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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기자
입력 2021-04-0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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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성비 중점 둔 3종 요금제...일반 통신사 대비 최대 50% 저렴

  • 자급제폰·기존 휴대폰과 결합 가능...'데이터 초과 과금 상한' 도입

U+알뜰모바일이 Z세대(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 출생)를 겨냥한 ‘이십세 요금제’ 3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U+알뜰모바일]

U+알뜰모바일이 Z세대(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 출생)를 겨냥한 ‘이십세 요금제’ 3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십세 요금제는 대학생,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 등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통신사용 패턴의 변동폭이 큰 Z세대를 위한 유심 전용 요금제다. 동영상을 비롯한 콘텐츠 소비가 많은 Z세대의 특성을 반영해 넉넉한 데이터 제공에 중점을 뒀다.

이십세 요금제의 가장 큰 특징은 ‘데이터 초과 과금 상한’, ‘잔여 데이터 환급’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는 점이다.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가 아니더라도 데이터 초과 과금 한도가 최대 3300원으로 요금 폭탄 부담을 던 것이다.

이십세 요금제는 총 3종으로 구성됐다. 가성비에 중점을 둬 일반 통신사 대비 40~50% 저렴하다. 약정 없이 자급제폰이나 기존 휴대폰과 결합해 이용할 수 있다.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는 △이십세 freedom(11GB·월 3만2950원) △이십세 15GB+(15GB·월 2만6900원) 등 2종으로 구성됐다. 집·학교 등 주로 와이파이 환경에서 데이터를 이용하는 고객을 겨냥한 ‘이십세 5GB’(5GB·월 1만4100원) 요금제도 출시했다.

U+알뜰모바일 관계자는 “이번 이십세 요금제는 라이프스타일의 변동폭이 커 본인에게 적합한 통신 상품을 찾고자 하는 니즈가 강한 Z세대를 겨냥한 전용 요금제”라며 “단순 통신 상품에 그치지 않고 Z세대의 이용 패턴과 니즈를 바탕으로 최적의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제2의 브랜드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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