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78명…이틀 연속 400명대 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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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범 기자
입력 2021-04-0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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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발생 460명, 해외유입 18명

[사진=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400명대 후반 선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전일 대비 5명 증가한 478명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누적 인원은 10만6230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살펴보면 지역발생이 460명, 해외유입이 18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주까지만 해도 5일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다가, 전일부터 이틀 연속 400명대에 머무르고 있다.

하지만 통상적으로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 여파로 주 초반까지 주춤하다가 중반부터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는 주간 흐름을 고려하면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속단하긴 어렵다. 전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449명)보다 11명이나 더 증가했다.

지난달 31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506명→551명→557명→543명→543명→473명→478명이다. 이 기간 400명대는 2번, 500명대는 5번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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