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 5.31% 상승..."美 인프라 투자의 직접적 수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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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3-2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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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두산밥캣 주가가 상승세다. 

29일 오전 9시 16분 기준 두산밥캣은 전일대비 5.31%(2100원) 상승한 4만 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은 "두산밥캣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9% 증가한 1조 1621억 원, 영업이익 39% 증가한 1208억 원으로 전망된다.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은 2%, 영업이익은 8%를 상회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어 "매출액 증가는 지난해 4분기부터 미주 시장이 본격적으로 회복한 덕분이다. 영업이익 개선은 코로나19로 효율적인 비용집행을 지속했고, 리테일 수요 호조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두산밥탯이 미국 인프라 투자의 직접적 수혜주라고 밝힌 이 연구원은 "미국 부양책 합의 이후 3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 협의 본격화됐다. 소형 건설장비에 대한 인프라 투자 수혜 정도는 확실치 않으나 딜러 재고 수준이 낮은 상황이라 분위기 개선 만으로도 재고 확대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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