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코로나19] 신규 확진 363명…이틀 연속 3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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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림 기자
입력 2021-03-1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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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오전 경기 수원역 광장에 설치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 시민들과 경기 내 외국인 근로자 코로나19 전수검사 행정명령에 따라 검사를 받으러 온 외국인 근로자들이 길게 줄을 서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63명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63명 추가돼 누적 9만6380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최근 일주일(3월 10∼16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70명→465명→488명→490명→459명→382명→363명'을 기록했고, 이 기간 300명대는 2번, 400명대는 5번이었다.

신규 확진자 363명 중 345명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했다. 이 중 수도권에서만 235명이 감염됐다. 서울 75명, 인천 14명, 경기 146명이다. 이 밖에 경남 64명, 강원 12명, 부산·전북 각 6명, 경북·충남 각 4명, 대구·울산·충북 각 3명, 제주 2명, 광주·대전·전남 각 1명 등 지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유입 사례는 18명이다. 이 중 7명이 국내 입국 과정 중 검역소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11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인됐다.

검사결과 대기자는 7만8044명이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501명 늘어 총 8만8255명으로 완치율은 91.57%다. 사망자는 3명 추가돼 1678명(치명률 1.74%)으로 집계됐다.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중증 환자는 10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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