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뉴스] 이게 3800원 급식?...홍게에 랍스터에 '급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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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3-1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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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경구고 제공]


    경북 구미 경구고 급식이 화제다.

    10일 경구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든 학생들을 위한 급식은 그야말로 뷔페급이다. 

    학교 측이 공개한 급식을 보면 볶음밥 위에 오븐에 구운 랍스터 치즈 버터구이와 소고기가 올라가 있고, 또 다른 급식에는 홍게 한 마리가 통째로 올라가 있는 짬뽕과 짜장밥이 담겨 있다. 

    이뿐 아니라 태국식 뿌빳퐁커리, 카레가 함께 담긴 라이스와 돈가스, 그리고 장어구이 덮밥까지 담겨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하루 평균 급식비는 3800원이지만, 영양사와 조리사 등의 노력 덕분에 해당 급식이 제공되고 있다. 

    최재규 교장은 "학교 급식은 단순히 식사 개념이 아니라 학교생활 만족도와 학업 집중도로 직결되는 문제다. 학교급식 만족도가 학교 만족도의 80% 이상을 차지한다는 생각으로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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