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청원경찰 경쟁률 34대 1 '인기 UP'···지난해보다 10%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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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박승호 기자
입력 2021-03-0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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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확진자도 응시 가능!

 

광주시청[사진=광주시 제공]

광주광역시가 올해 청원경찰을 공개채용하기로 하고 공모하자 경쟁률이 33.6대 1을 기록했다.

지난 2019년 23.7대 1, 지난해 24.4대 1보다 월등히 높다.

광주시는 청원경찰 8명을 선발하려고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청원경찰 공채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했더니 269명이 지원했다.

지원자 평균 나이는 31.3세로 지난해(33.0세)와 비슷했다.

20대가 116명(43.1%)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30대 111명(41.3%), 40대 38명(14.1%), 50세 이상도 4명(1.5%)이었다.

1차 필기시험은 오는 20일 치르고 시험과목은 민간경비론(청원경찰법 포함)과 한국사 등 2과목이다.

1차 시험과 2차 서류전형, 3차 체력시험, 4차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한편 광주시는 이번 시험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지원자에게도 응시가 허용된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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