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카 신제품 '글래시 네일 컬러' 프리오더 19분 만에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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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지 기자
입력 2021-03-0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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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뷰티크리에이터 '잉화'와 함께 선보여

라카(Laka)의 신제품 '글래시 네일 컬러'가 프리오더 오픈 19분 만에 완판됐다.

4일 라카에 따르면 첫 네일 컬렉션인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진행 예정이던 프리오더 이벤트 첫날인 오픈 직후 준비 물량 1만여개는 물론 추가 물량까지 모두 소진됐다.

13만 구독자를 보유한 뷰티 크리에이터 '잉화'가 기획에 참여한 '티 그린(Tea Green)'을 포함해 총 6개 색상을 선보였다. 2개, 4개, 6개 컬러로 이뤄진 3가지 세트의 옵션 중 6개 컬러 세트는 프리오더 오픈 2분 만에 완판됐다. 이어 19분 만에 모든 세트가 전량 소진됐고, 추가 물량을 오픈했으나 이 역시 1분 만에 재차 완판됐다.

[사진=라카 제공]

글래시 네일 컬러는 10일 라카 공식몰을 통해 한국과 일본에서 공식적으로 출시한다. '평화로운 기억의 색' 콘셉트로로 라카만의 감각적인 뉴트럴 컬러를 담았다. 반투명한 포뮬러로 맑지만 깊은 컬러감, 편안한 채도, 풍부한 광택감이 특징이다.

이민미 라카 브랜드 디렉터는 "글래시 네일 컬러는 모든 색이 마치 오랜 기억 속에서 꺼내 온 평화로운 기억인 듯 누구에게나 따뜻하고 편안하게 연출될 수 있도록 고안한 제품"이라며 "정식 출시 전임에도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분들께 감사드린다. 정식 론칭 후에도 브랜드를 통한 다양한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라카는 '뷰티는 원래 모두의 것'이라는 메세지와 함께 특정 성별에 편중되지 않고 사람에 코어를 둔 브랜드 철학을 지닌 한국 최초의 젠더 뉴트럴 메이크업 브랜드다. 라카는 국내를 넘어 일본, 대만, 싱가폴 등 다양한 국가에 진출해 K-뷰티를 대표하는 글로벌 젠더 뉴트럴 뷰티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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