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 한라대와 산학협력 MOU... 스마트 모빌리티 인재 육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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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희 기자
입력 2021-02-2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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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가 스마트 모빌리티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에 나섰다.

만도는 한라대학교와 지난 24일 경기 판교 만도 R&D센터에서 이 같은 내용의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조성현 만도 총괄사장과 김응권 한라대학교 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만도와 한라대학교는 공동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모빌리티 교육 플랫폼 ‘에이맵(AMAP)’ 등을 개발한다. 에이맵에는 4차산업 핵심기술 실습∙스타트업 창업자 육성∙자동차 분야 취업 프로그램 등을 담길 예정이다.

현실화되면 만도는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과 동시에 필요인력 공급채널을 확대하게 된다. 한라대학교는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의 경쟁력 향상이 기대된다.

조 총괄사장은 “이번 협약이 한라대학교 산학협력 발전에 마중물이 됐으면 한다”며, ”만도를 시작으로 한라대가 향후 각 분야 최고의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만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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