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옌타이시 모평구, 투자유치 장려정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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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천 기자
입력 2021-02-1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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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외 투자유치 담당 관련기관 설립

  • 법인설립부터 세무, 노무 등 적극지원

[사진=옌타이시 모평구 제공]

중국 산둥성 옌타이시 모평구가 국내외 투자유치를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내놓았다. 

모평구는 특히 한중산업단지에 입주하는 한국 기업에게 최고 1000만 위안(약 17억원)의 장려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중산업단지 모평구에 들어오는 한국기업의 조건에 따라 장려금을 차등지급할 계획이다. 또 기업 상황에 따라 세금 면제 및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은행에서 대출이 필요할 경우 대출지원정책도 활용할 수 있다.
 

[사진=옌타이시 모평구 제공]

모평구는 또한 기업이 공장을 지을 경우 공장 매입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하고 적합한 공장부지를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지원한다. 기업이 진출해서 법인을 설립하고 기업경영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를 받는 과정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모평구는 현재 한국 투자유치를 비롯해 국내외 중점 프로젝트 유치 업무를 담당하는 서비스 관련 기관을 설립해서 운영 중이다.

한국기업이 옌타이시 모평구에 진출할 경우 법인 설립부터 각종 세무, 노무 관련 필요한 부분을 지원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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