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 배터리 자회사 아트라스비엑스 흡수합병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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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입력 2021-02-15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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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한국테크놀로지그룹의 새 이름)가 배터리 전문 자회사인 한국아트라스비엑스를 흡수합병한다.

한국앤컴퍼니는 15일 주주총회를 갈음하는 이사회에서 한국아트라스비엑스와의 소규모합병을 승인받았다고 공시했다.

한국앤컴퍼니는 "한국아트라스비엑스와의 소규모합병 반대의사통지 주식수가 당사 발행주식총수의 100분의 20에 미달했다"고 설명했다. 합병 비율은 1대 3.3920964, 합병 기일은 4월 1일이다.

이번 합병으로 한국앤컴퍼니는 사업지주회사로 변모해 사업포트폴리오 다각화와 그룹 핵심사업인 타이어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한국아트라스비엑스는 친환경차로의 패러다임 변화 속에 배터리 전문 기업으로써 미래지속 성장 가능한 영역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아트라비엑스 로고. [사진=한국아트라비엑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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