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15일 특별공급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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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기자
입력 2021-02-1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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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50%, 서울·경기 50% 공급…3.3㎡당 평균분양가 1050만원대

[사진=DL이앤씨 제공]


DL이앤씨(옛 대림산업)는 15일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의 특별공급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19일부터 시행되는 주택법 개정안(법령) 시행 이전에 분양 승인을 받은 영종국제도시 내 마지막 수혜 단지로 의무거주기간(최대 5년)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전매기간은 관련 법령에 따라 3년이지만 공사기간이 짧아 입주시기가 빠르며, 소유권이전 등기가 완료되면 전매도 가능하다.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는 인천 영종국제도시 A28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동, 전용면적 84·98㎡, 총 1409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특별공급 물량은 △생애최초 129가구를 비롯해 △신혼부부 172가구 △다자녀가구 140가구 △노부모 부양 42가구 등이다.

단지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영종국제도시)에 위치한다. 공급가구수의 50%를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해당주택건설지역인 인천에 거주하는 자에게 우선 공급하고, 나머지 50%는 서울·경기 거주자에게 공급한다.

무주택세대주에게 1세대 1주택 기준으로 공급하므로 세대 내 2명 이상이 각각 신청해 1명이라도 선정되면 당첨자는 부적격 처리된다.

특별공급 소득 기준은 기존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00%에서 130%로 완화됐다. 완화된 기준을 적용할 경우 4인 가구의 경우 월평균 소득이 809만원, 3인 이하는 722만원 이하면 생애최초 특별공급 신청이 가능하다.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받아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3.3㎡당 평균 1050만원대의 분양가로 공급된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적용과 전 세대 발코니 무상 확장 혜택이 주어진다.

단지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3일에 이뤄지며, 정당계약은 3월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3년 3월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주택전시관은 사이버 관람으로만 운영된다. 홈페이지에서는 단지와 관련된 정보 이외에도 청약조건과 관련한 청약 정보 및 전문가 초빙을 통한 시장분석, 부동산 규제 관련 정보 등 비대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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