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전 KBS아나운서 어제(3일) 득남 "산모·아이 모두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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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21-02-04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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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은영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은영이 엄마가 됐다.

박은영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4일 "박은영이 어젯밤 11시 서울 모처 병원에서 2.9kg의 남아를 출산했다"며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남편 김형우 씨와 가족 및 지인들의 축하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은영의 임신과 출산 준비 과정은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서 다뤄지기도 했다.

박은영은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다가 2019년 9월 3살 연하의 김형우 씨와 결혼했다. 이듬해 2월 프리랜서 선언을 하고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해왔다.

이하 박은영 득남 관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박은영 전 아나운서의 소속사 아이오케이 TN엔터사업부입니다.

박은영 전 아나운서가 3일(수) 밤 11시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2.9kg의 남아를 출산하였습니다.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남편 김형우씨와 가족 및 지인들의 축하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가까운 시일 내에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 인사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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