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민준 9단, 커제 9단 꺾고 LG배 정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동훈 기자
입력 2021-02-04 16:0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커제를 누르고 우승한 신민준[사진=한국기원 제공]

4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한국기원과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중국기원에서 온라인 대국 방식으로 제25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총규모 13억원) 결승 3번기 최종 3국이 열렸다.

신민준(22) 9단은 커제(중국) 9단을 상대로 첫 판을 184수 만의 불계패로 내주었으나, 2국을 198수 만의 불계승으로 반격했다. 이어 최종 3국을 302수 만의 3집반승으로 결국 승리를 거머쥐었다.

신민준은 결승 전적 3국 2승 1패로 중국 최강이라 불리는 커제를 누르고 우승했다. 메이저 세계대회 첫 승이다. 우승 상금은 3억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