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스트 실종? 채널 관계자 "연락 안되는 상황"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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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1-01-28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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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감스트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유명 인터넷 방송 진행자(BJ) 감스트(본명 김인직)가 연락이 두절돼 실종설에 휩싸였다.

감스트 유튜브 채널 관리자는 27일 최근 영상 댓글에 "지금 사실 저희도 연락이 안 되고 있는 상황이고 집에도 아무도 없는 거 같아서 뭐라 말씀드리기가 어려운 것 같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아무래도 공지를 기다려주시면 좋을 것 같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영상 재밌게 시청해주시라"고 덧붙였다.

한편, 감스트는 최근 스토커에게 시달리고, 오래전부터 심한 우울증으로 입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해 11월에는 생방송 중 방송장비가 머리에 떨어져 뇌진탕과 뇌출혈 소견을 받고 입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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