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대졸 공채 '50명' 뽑는다…김인규 대표 "채용시장 활기 찾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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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 기자
입력 2021-01-2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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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일부터 신입사원 공채 서류접수

  • 2018년 이후 3년만 신입 공채

하이트진로가 3년 만에 신입 공채를 실시한다.[사진=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얼어붙은 채용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하이트진로는 '2021년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본격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및 해외영업, 마케팅, 관리, 연구·생산 등 전 부문에 걸쳐 5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매년 필요한 인력의 수시 채용을 진행해 왔으나 신입사원 공채는 지난 2018년 이후 3년 만이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신입사원 채용을 통해 조직 내 젊은 인력의 보강, 활력을 불어넣고 100년 기업으로서 새로운 성장 원동력을 마련해 미래를 준비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급변할 시장 트렌드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선도적으로 시장 활성화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인재를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이번 하이트진로 신입사원 채용으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축소된 채용 시장이 활성화되고 정상화하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접수를 진행한다. 이후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인적성검사 △1차면접(실무진 심층면접) △2차면접(임원진 인성면접) 순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 축소된 채용 시장이 활기를 찾기 바란다”면서 “국내 주류시장 선두기업으로서 또 다른 100년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인재를 채용, 육성해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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