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AI 확산방지 특교세 19.8억원 긴급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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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미 기자
입력 2021-01-2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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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계 농장 전경. [사진=연합뉴스 제공]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조류인플루엔자(AI)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5개 시·도에 특별교부세 19억8000만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경상남도에 9억4000만원, 경기도 4억6000만원, 강원도 3억2000만원, 전라북도 1억6000만원, 세종특별자치시 1억원 등이다.

알을 낳는 닭을 키우는 산란계와 오리 농장에서 AI 발생 횟수가 잦아 이곳을 출입하는 차량·사람을 통제할 초소 확대가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른 조처다.  일상생활에 영향이 큰 달걀 수급과 직결된 산란계 농장에 우선 설치할 예정이다.

전해철 행안부 장관은 "조류인플루엔자 추가 발생을 차단하려면 농장초소를 적재적소에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지역 여건에 맞는 방역체계를 구축해 조기 종식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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