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살균기도 언택트로···CES 혁신상 수상한 'UVC 쉴드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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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기자
입력 2021-01-1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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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18일까지 와디즈에서 UVC 쉴드박스 선 출시 펀딩 진행

[사진=알록 UVC 쉴드박스]

‘알록’(Aalok)이 올해 1월 출시 예정인 신제품 알록 UVC 쉴드박스가 CES 2021 이노베이션어워드(혁신상)를 수상했다. 알록은 올해로 51주년을 맞은 파커스의 클린·뷰티·헬스케어 디바이스 브랜드다.

알록 UVC 쉴드박스는 언택트 컨셉을 적용한 센서감지형 자동 개폐 방식 살균박스다. 살균하고자 하는 물품을 넣고 5분간 기다리면 강력한 UVC 출력량을 통한 살균 효과로 물품이 살균된다.

내부용적량에서도 기존 살균기들과 차이가 있다. 기존 출시된 살균기 제품들은 적은 용적량과 함께 휴대폰 충전 기능을 통해 휴대폰 부속기기와 충전기 카테고리 확장 개념을 가진 제품이 주를 이뤘다. UVC 쉴드박스는 내부 용적량인 약 1.6L를 통해 가정에서 많은 제품을 살균, 위생 관리할 수 있다.

파커스 알록 관계자는 “알록 UVC 쉴드박스가 CES 2021 혁신상을 받으며 파커스 알록의 진보된 기술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며 “개인의 위생과 살균 습관이 더욱 중요해진 요즘 시기에 소비자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제품이 출시돼 감회가 새롭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출시는 알록에서 기존 진행한 뷰티 및 헬스케어 카테고리 외 UV 살균 클린케어 카테고리를 추가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알록 사업 성장동력을 추가한 데에도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알록 UVC 쉴드박스는 신제품 런칭 전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오는 18일까지 선 출시 펀딩을 진행한다. 파커스는 UVC 쉴드박스 출시에 이어 상반기에 후속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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